07월 3월 18일 : 욕구불만?
날짜가 너무 화창한 일요일!!!
2시 후배 동료의 결혼식이 있는 날. 결혼식에 가겠다고 약속하고, 청첩장까지 덜컥 받아놨는데 결혼식에 다녀오면 캔디랑 공원 산책을 갈 수가 없다
살짝 고민하다가 결혼식 가는 것 포기, 그 친구에겐 미안했지만 바로 중앙공원으로 출발~~~
캔디와 화창한 햇살을 받으며 중앙공원을 한바퀴 돌았다
이제 캔디도 우리가 다니는 룻트를 꽤고 있는 듯.. 앞장을 서서 길을 안내한다.
오늘은 야외공연장의 잔디밭에 한참을 앉아있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약간의 간식거리를 먹으며 책을 읽는 것.. 흐흐.. 나의 로망이다
나는 소설책을 읽고, 캔디는 잔디밭을 마구 뛰어다니다가 친구가 오면 친구랑 좀 놀고, 운동하는 아줌마, 아저씨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다가 다시 돌아오곤 한다.
나는 베지밀, 캔디는 간식을 먹고 해바라기를 하다가 1시간이 지나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도 유난히 목욕하기를 싫어하네
녀석을 안아 욕탕 안에 넣는데 무게가 묵직하다.
엇.. 그 사이에 몸무게가 늘었나보다
캔디도 예전보다 운동량이 줄어서인지, 약간만 운동해도 지치고, 때쓰기도 늘고, 몸도 묵직해졌다.
나도 요즘 감기가 걸리고, 컨디션은 안좋은데 몸에 살이 붙는다.
음.. 둘 다 살이 찌고 있군!!!
뭐지? 운동부족? 욕구불만?
먹는것으로 스트레스 풀기...움움.. 위험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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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edited on 03/20/2007 18:41 by 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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